배우 오광록, 대마초 사건-이혼 등에 심경고백
배우 오광록이 과거 대마초 파문을 겪었을 당시 심경을 방송에서 최초로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광록은 대마초 사건과 관련해 2009년 당시 한 달 보름 정도 있었던 구치소 생활을 이야기하며 “독방에서 벽하고 이야기 나누려니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독방보다 더욱 힘들었던 것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의 시선이었다고. 그는 “독방에 있다 한 일주일 정도는 여러 사람하고 함께 있게 됐는데, 오히려 그 시간이 내게는 좀 힘들었다”고 말해 당시 힘겨웠던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앞서 오광록은 지난 2009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가 적발 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으며 이후 브라운관 컴백까지는 3년이 걸리는 등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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