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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 서울에 거주하는 63세 여성이 반숙 오징어를 먹은 후 입안을 찌르는 것을 느껴 병원으로 갔더니 입 안에서 12마리의 연체동물이 발견됐다는 것.
오징어는 여성의 입 천장과 치아 사이에 달라붙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여성의 입안 점막을 뚫고 들어가기 시작한 오징어를 제거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징어들은 물 속에서 체외수정을 하는데. 섭취한 정자낭이 여성의 입 안에 수정체를 퍼트려 새끼 오징어들이 부화할 수 있었다는 것.
이 사실은 미국 메릴랜드의 내셔널 생명공학센터에서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