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내달 판매 예정
기아자동차 제공
뉴 쏘렌토R는 발광다이오드(LED) 포지셔닝 램프를 새롭게 적용했고,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도 기아차 특유의 디자인을 살려 새롭게 바꿨다. 기아차는 “기존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의 18인치 휠의 디자인 역시 새롭게 적용했고, 상위 트림(라인업의 일종)에는 19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새로운 플랫폼(차체)을 적용해 연료소비효율을 개선하고 안전성 향상을 위한 부가 기능을 더했다. 기아차는 자세한 제원과 편의사항 등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