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추천위 오늘 후보확정
농협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관계자는 “18, 19일 회추위에서 농협금융 회장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회추위에서 추천된 단독 후보는 22일 임시 이사회 의결을 거쳐 2대 농협금융 회장에 선임된 뒤 이달 말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 전 사장은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주일본 대사관 재경관, 옛 재정경제부 공보관 및 국고국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 등을 지냈다. 김백준 전 대통령총무기획관의 처남이기도 하다. 권 부위원장은 행시 19회로 주영국 대사관 재경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및 제2차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 국무총리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