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특히 외식이 잦은 20∼40대 직장 여성의 대부분이 외식 메뉴를 선택할 때 웰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대표 웰빙 외식 메뉴로 샤부샤부를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샤부샤부 1위 브랜드 ‘채선당’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대부터 40대까지 직장여성 429명을 대상으로 외식 메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식 메뉴를 선택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5%가 ‘맛’, 18%가 ‘웰빙’이라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격(9%) △분위기(6%) △간편함(1.4%) 순으로 나타났다.
채선당 경영지원본부 염태선 이사는 “건강과 웰빙에 대한 여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샤부샤부 메뉴에 대한 인기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