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이 청소년 전통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4, 5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모두 80명을 선착순으로 뽑는다.
25∼31일 대구박물관 홈페이지(www.daegu.muse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 달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에 열린다.
기본 교육과 전공실무, 박물관 탐방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수료하면 대구방짜유기박물관과 근대역사박물관 등 대구지역 17개 박물관에서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