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본격적인 은퇴자금 준비를 위해 ‘100세 시대 어카운트’를 내놓았다. ‘100세시대 어카운트’는 노후준비 진단부터, 설계, 상품, 관리까지 4단계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퇴자금전용계좌이다. 은퇴자산에 대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본인의 성향 및 연령대에 맞는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효과적인 은퇴자산관리를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은퇴자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100세시대 어카운트 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한도를 설정하는 기능을 덧붙여 고위험 자산군에 대한 투자를 제한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단편적인 자금 분석이나 상품판매에서 벗어나 연령대별, 자산규모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아임유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랩’은 대표지수 ETF로 50% 이상 구성해 안정적으로 시장수익률을 따라가면서 저평가된 섹터ETF를 발굴 투자함으로써 시장대비 초과수익 추구를 목표로 운용된다.
수시로 추가 입금이 가능한 적립식 전용 랩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을 월 20만 원으로 낮춰 소액 투자를 가능하게 했다.
또 투자자는 매일 실시간으로 보유 종목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자신의 운용포트폴리오를 점검할 수 있다.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어 환매의 유연성이 매우 높다는 특징도 있다.
4월 나온 이후 현재 약 2400개의 신규 적립식계좌가 몰리는 등 투자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현대증권은 만 20∼27세(주민등록상 생년월일 기준)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들이 현대증권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love20’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love20 서비스 가입 후 주식매매 때 계좌평가금액 500만 원까지 온라인매매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또 매월 10만 원 이상 납입하는 적립식펀드에 가입하면 영화예매권 2장, 1년 납입하면 영화예매권 2장을 추가제공(매월 20만 원 이상 1년 납입 때 4장)하며 SNS를 통해 love20을 홍보하는 고객에게도 매월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