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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락 내리락]신작 기대감… 엔씨소프트 급등

입력 | 2012-06-21 03:00:00


엔씨소프트 주가가 신작 ‘블레이드앤소울’ 공개시범서비스(OBT)를 하루 앞두고 급등했다. 김택진 대표의 지분매각과 구조조정 가능성 등 회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장중 한때 27만5000원까지 올랐고 전일보다 2.66% 오른 27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블레이드앤소울 공개시범서비스를 21일 오후 4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에는 개발기간 5년여에 제작비 500억 원이 투입됐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