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 스포츠동아DB
개그맨 유세윤이 ‘은퇴선언’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유세윤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 CGV에서 열린 엠넷 ‘유세윤의 아트비디오’ 제작발표회에서 은퇴 관련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2 옹달샘쇼’ 제작 기자간담회에서 “소속사와 계약이 3년이고, 그 후 은퇴를 고려한다는 말이었다”라고 정정했다.
이에 대해 유세윤은 KBS 2TV ‘해피투게더3’ 최근 녹화에서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는 3년 후에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을 했었는데, 이것이 은퇴라는 의미로 비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그맨 최효종은 유세윤이 MC로 왕성하게 활동할 당시 얄미웠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21일 밤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