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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이번엔 ‘애완견 막말女’… 누리꾼 비난 폭발

입력 | 2012-06-21 13:41:00


지하철에서 폭언과 난동을 일삼은 일명 '애완견 막말녀'가 누리꾼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지하철 1호선 객차 안에서 애완견을 문제 삼은 승객들과 충돌하는 중년 여성의 동영상이 올랐왔다.

이 동영상 속 중년 여성은 지하철에 탑승한 후 가방에서 애완견을 꺼내 열차 바닥에 내려놓았다. 이어 한 승객이 애완견을 가방에 집어넣으라고 하자 애완견의 주인인 중년 여성이 막말을 퍼부으면서 마치 몸싸움을 할 듯 덤벼들었다. 특히 이를 말리는 다른 승객에게도 욕설을 한 중년 여성은 결국 파출소로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하철 애완견 막말녀'라고 부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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