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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피겨 여왕’들의 특별한 만남
입력
|
2012-06-22 03:00:00
김연아(22)와 그의 우상이었던 미셸 콴(32)이 지적장애인들의 잔치인 스페셜올림픽을 위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내년 1월 강원 평창과 강릉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두 스타의 합동 아이스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빙판 위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피겨 여왕’들의 꿈과 열정은 스페셜올림픽에서도 환하게 빛날 것이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