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수(31)가 서울대 박사과정에 도전장을 내기로 했다고 매일경제가 22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은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두 차례 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를 만나 이 대학 박사과정 입학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지성이 입학하려는 학과는 강 교수가 주관하는 이 대학 체육교육과 글로벌스포츠매니지먼트 전공이다.
한편 내년 6월부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되는 박지성은 재계약 여부에 따라 이르면 내년 하반기 서울대 대학원 전기모집에 응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