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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할리우드 ‘명예의 광장’에도 한류
입력
|
2012-06-25 03:00:00
배우 안성기, 이병헌 씨가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있는 그라우먼스 차이니스 극장 앞 ‘명예의 광장’에 핸드 프린팅을 남겼다. 배우 찰리 채플린과 메릴린 먼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등 세계적 스타 260여 명의 손자국이 새겨진 이곳에 아시아 배우가 손도장을 찍은 건 처음이다. 이전까지 아시아계는 2002년 ‘영웅본색’의 우위썬(吳宇森) 감독이 유일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