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해랑 혼혈 해명’
밴드 트랙스픽션의 보컬 해랑이 혼혈 논란 해명에 대한 지겨움을 드러냈다. 데뷔 이후 10년째 해명을 하고 있다는 것.
해랑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탑밴드2’에서 “부모님 두 분 모두 한국 분이다”라며 자신이 토종 한국인임을 밝혔다.
해랑은 이국적인 이목구비에 평소 무대에서 파란색 렌즈를 즐겨 껴 2002년 데뷔한 뒤부터 늘 혼혈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현재 해랑이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 트랜스픽션은 ‘탑밴드’에서 우승후보로 지목되는 등 활약하고 있다.
‘해랑 혼혈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년이 아니라 20년을 해도 모자라다. 아무리 봐도 혼혈 같다”, “혼혈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실력은 최고다!”, “10년이면 지겨울 만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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