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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7월3일]그대 있는 곳에도 비가 오나요

입력 | 2012-07-03 03:00:00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제주 곳에 따라 비




‘우리는 비가 그쳤다고 우산을 버릴 수 없다. 내일을 살기 위해 오늘을 버릴 수 없듯이.’(드라마 ‘막돼먹은 영애 씨’) 주인공이 꼽은 인상 깊은 대사다. 그는 이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했다. 주말 전국에 비가 내렸다. 가뭄은 다소 해갈됐지만 농민들을 위로하기엔 아직 부족하다. 다행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도 비 소식. 드라마 아닌 현실에서도 우산을 버릴 수 없기를.

이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