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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피겨 여왕’의 당찬 결단

입력 | 2012-07-03 03:00:00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결단’을 내렸다. 은퇴 기로에 섰던 김연아는 2일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며 선수 생활 연장 의사를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할 계획도 비쳤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가 소치에서 더 큰 날개를 펼치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