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뇌물 먹은 건, 노무현의 처, 권양숙이 유일하다"
보수논객 변희재 씨가 3일 前 대통령들의 측근 비리를 언급한 내용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변 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프란체스카 여사부터 이희호 여사까지, 영부인이 청와대에서 뇌물을 먹은 건, 노무현의 처, 권양숙이 유일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변 씨는 지난달 26일에도 "권양숙 여사와 아들-딸, 파렴치하고 잔인한 가족"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정말 국민을 위해 봉사만 하는 친인척 비리가 전무한 지도자가 언제쯤 나타나느냐", "도덕적으로 완벽하기는 커녕 도덕적으로 파탄난 이 정권", "이상득 전 의원은 형님으로서 안보여줄 것을 많이 보여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