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에 자연친화적 모험놀이시설인 ‘에코어드벤처’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에코어드벤처는 숲속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이용자들이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꾸며진 시설이다. 유아코스(56m)와 어린이코스(75m) 청소년코스(270m) 등 3개 코스가 있다. 이용료는 5000∼7000원이다. 8일까지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이달 중순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