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남경필 IEF 조직위원장(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성공적 대회 개최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11월 초 중국서 ‘국제 e스포츠 대회’ 결승 열려
8년째를 맞은 국제 e스포츠 대회 IEF(International Eculture Festival) 결승이 11월 중국에서 열린다.
IEF조직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IEF 2012’ 본 대회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중국 무한시 체육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중국 대회에는 20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가대항전 형식의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