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덕렬 이재홍 지음·208쪽·각권 2만 5000원·허원미디어
50대가 되면 누구나 건망증이 나타난다. 행여 치매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한다. 치매에 걸린 뒤엔 어떤 치유법도 효과적이지 않다. 치매에 걸리기 전에 예방해야 한다. 뇌 명의인 나덕렬 이재홍 연구팀은 오랜 연구와 임상시험을 통해 건강한 두뇌를 유지하기 위한 치료 학습 매뉴얼을 만들었다. 이 책은 100세 시대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는, 어른들의 건강두뇌를 위한 학습서다. 뇌도 근육을 단련하듯 매일매일 노력하면 고령화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으로부터 벗어나 여유 있고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다. 이 책은 뇌의 각 영역을 골고루 자극할 수 있는 과제들로 구성돼 있다. 초급, 중급, 고급 총 3권으로 출간됐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