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쏘렌토R이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뉴 쏘렌토R’로 재탄생했다.
기아차는 ‘뉴 쏘렌토R’은 차명에서 알 수 있듯 신규 플랫폼 적용, 연비개선, 첨단신기술 탑재 등 신차 급의 상품성 강화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고 10일 밝혔다.
동력성능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1.0kg.m의 R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5kg.m의 R2.2 디젤 엔진 등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등으로 연료 효율이 높아져 복합연비 기준 공인연비는 2WD 자동변속기 2.0 모델이 14.4km/ℓ, 2.2 모델이 13.8km/ℓ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