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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첫 여성대통령 꿈 이룰까

입력 | 2012-07-11 03:00:00


“국민의 마음속에 꿈을 심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당 상징인 빨간색 정장을 입고 18대 대선을 향한 깃발을 들었다. 2007년 이후 5년 동안 지지율 1위 자리를 달려왔지만 ‘불통’ ‘대세론 안주’ ‘확장성 한계’라는 꼬리표가 발목을 잡고 있다. 5개월 후 그는 과연 웃을 수 있을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