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8시 아트홀 소풍
‘i-신포니에타’의 음악파티가 11일 오후 8시 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인천 남동구 간석동)에서 펼쳐진다. 공연에 앞서 1시간가량 샐러드, 치즈 감자구이를 곁들인 와인파티가 열린다.
이번 음악파티에서 i-신포니에타는 헨델의 ‘시바 여왕의 도착’,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 등을 연주한다.
아트홀 소풍에서는 11월까지 매달 둘째 주 수요일마다 테마 음악파티를 이어갈 예정이다. 2004년 창단된 i-신포니에타는 현악앙상블 전문 연주단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악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