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쿠르즈가 세번째 파경을 맞은 가운데, 그들의 전 부인들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톰 쿠르즈의 첫 번째 부인은 연상의 미미 로저스로, 1956년생이다. 두번째 부인은 잘 알려진 니콜 키드먼으로 1967년생, 세번째 부인 케이티 홈즈는 1978년생으로 톰 크루즈 전 부인 3명은 11살 나이 차이를 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기한 것은 세명 모두 톰 크루즈와 이혼 당시 33살이라는 점이다.
누리꾼들은 “케이티 홈즈와 11살 차이면 다음엔 89년생을 만나게 되는건가”, “생각해보니 정말 웃기네요”, “연상부터 연하까지 섭렵했군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톰 크루즈(50)와 케이티 홈즈(33)는 최근 6년 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이혼에 합의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