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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와 함께 캔자스시티로 떠났던 게토레이 야구 원정대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관람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12일 저녁(한국 시간) 귀국한다.
MBC스포츠 플러스 생중계 중 방송된 게토레이 퍼펙트 퀴즈 당첨자와 강속구 여왕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게토레이 걸스로 구성된 게토레이 야구 원정대는 퓨처스리그 올스타전(현지시각 7일)을 시작으로 홈런더비(8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9일), 총 3경기를 관람했다.
게토레이 걸스의 미션 진행을 맡은 시구 여왕 이수정은 게토레이 걸스와 캔자스시티 곳곳에서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해외 방송 취재팀의 인터뷰 세례와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강속구 여왕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게토레이 걸스는 캔자스시티 커우프만 스타디움을 비롯해 팬 페스트 현장과 캔자스시티 명소 곳곳을 찾아 야구 미션을 수행했다.
게토레이 야구 원정대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게토레이 야구 원정대에 선정되어 매우 기뻤다”라며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야구팬들을 위한 축제와 유명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눈 앞에서 관람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