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12일 오후 서울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응답하라 1997’은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됐던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개성만점 고등학생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그려낸 드라마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한편 이번 작품은 ‘남자의 자격’,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제작했던 신원호PD가 이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