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학창시절/게르하르트 프라우제 지음·엄양선 옮김288쪽·1만5000원·황소자리
아인슈타인, 에디슨, 모차르트, 헤밍웨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성을 떨친 천재 60명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모았다. 이들의 어린 시절부터 어떻게 성공의 길에 이르렀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천재들이 모두 우등생이었던 건 아니다. 공부를 못했거나 학교 가기를 싫어했던 천재도 많았다. 단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배우려 했던 강렬한 욕구가 창대한 결과를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성적 중심 교육보다 재능과 개성에 따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본질이 무엇인지 조명한다.
김지민 인턴기자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