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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7월16일]눅눅한 침대… 잠 못드는 밤

입력 | 2012-07-16 03:00:00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




본격적인 ‘열대야(熱帶夜)’는 오지도 않았는데 밤잠을 청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열대야는 해가 진 뒤 다음 날 해가 뜰 때까지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밤을 말한다. 하지만 온도가 열대야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요즘처럼 습도가 높은 날에는 체온 조절이 어려워 불면의 밤을 만든다. 이런 때일수록 낮잠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게 숙면의 지름길.

문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