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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객 중심 프리미엄 서비스 설명회 개최

입력 | 2012-07-16 13:07:09


현대차, 고객 중심 프리미엄 서비스 설명회 개최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16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현대차 남부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중심 프리미엄 서비스’ 설명회를 열고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판매부문과 AS부문에서 새로운 ‘고객 중심 프리미엄 서비스’를 소개했다.먼저 판매부문 강화를 위해 고객들의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색 테마지점인 ‘서초 프리미엄 플라워샵 1호점’을 오픈했다. 비즈니스 공간으로만 여겨지던 영업점을 ‘자동차와 고객, 새로운 경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꽃을 테마로 꾸몄다.

AS부문에서는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Overcharge Assurance Program)’과 ‘원격정비 지원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은 고객이 현대차 정비 서비스 협력사에서 정비를 받은 후 과잉정비가 의심돼 상담센터를 통해 과잉정비 여부 판단을 접수한 경우 정비 업무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단의 조사와 판정을 거쳐 과청구 금액의 최대 300%를 보상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원격정비 지원 시스템’도 올해 7월부터 전국 1,410여 개소의 서비스 협력사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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