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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7월17일]제헌절 노래 기억하시나요?

입력 | 2012-07-17 03:00:00

전국이 흐리고 비




‘비, 구름, 바람 거느리고/인간을 도우셨다는 우리 옛적….’ 제헌절 노래는 단군신화로 시작한다. 단군의 아버지 환웅은 풍백, 우사, 운사와 함께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 각각 바람, 비, 구름을 주관하는 신으로, 날씨가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수천 년이 흘렀어도 날씨의 위세는 변함이 없다. 제64회 제헌절.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 지역엔 다시 비 소식.

이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