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주장 완장’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 입단한 박지성이 데뷔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한국시각) 박지성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린 사바주 올스타팀과 가진 평가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와 전반 45분을 뛰었다.
QPR은 전반 8분 자모라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에 4골을 터트리며 사바주 올스타팀을 5-0으로 대파했다.
한편 QPR의 차기 주장 후보로는 박지성과 지브릴 시세 등 백전노장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박지성 주장 완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박지성! 자랑스럽다”, “박지성 주장 완장 감동적이네”, “QPR에서도 좋은 활약 보여줬으면 한다” 등의 호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