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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뉴스] 런던올림픽조직위 “교통혼잡 때문에 개막식공연 30분 단축” 外

입력 | 2012-07-20 07:00:00


런던올림픽조직위 “교통혼잡 때문에 개막식공연 30분 단축”

2012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는 19일(한국시간) 개막식 공연을 30분 정도 단축한다고 밝혔다. 교통 혼잡 때문이다. 재키 브로크-도일 런던올림픽조직위 대변인은 “개막식 관람을 마친 관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할 수 있도록 공연 분량을 30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올림픽 개막식은 480억원짜리 초대형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덜란드령 앤틸리스제도 선수 2명, 개인자격 올림픽 출전

2012런던올림픽에 국가 없이 개인자격으로 나서는 선수가 2명 있다. 네덜란드령 앤틸리스제도 출신의 프힐리피너 판 안홀트(요트)와 레지날드 데 빈트(유도)다. 네덜란드령 앤틸리스제도는 물에 잠겨 사라지면서 2011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국에서 탈퇴했다. IOC는 선수 독려 차원에서 두 선수에게 개인자격 참가를 허가했다. 국적 없는 선수들이 개인자격으로 올림픽에 나가는 것은 이번이 사상 3번째다.

김연아, 내달 ‘올댓스케이트 서머’서 ‘록산느의 탱고’ 공연

‘피겨 여왕’ 김연아(22)가 8월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S Ⅲ ★ 스마트 에어컨 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에서 5년 만에 ‘록산느의 탱고’를 공연한다. ‘록산느의 탱고’는 김연아가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2006∼2007시즌 선보인 쇼트 프로그램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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