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서비스가 20일 오후 한때 지연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0분간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 메시지 송수신이 지연됐다. 카카오스토리 등 다른 서비스는 정상 작동했다.
카카오측은 "서비스가 다시 정상화됐으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톡은 지난 4월에도 오류 발생으로 4시간 가량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고가 있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