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고충.
‘박진영 고충 토로’
가수 겸 배우 박진영이 고충을 토로했다.
박진영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왼쪽 오른쪽 참 기가 막히는 상대들이네요. 이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할리우드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진영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과 분당 야탑 등 서울, 경기도 지방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두 대작 사이에서 힘겹게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는 이어 트위터에 "오늘 배트맨을 옆방에 두고도 오백만불의 사나이가 매진됐을 때 부르는 매진송 '너뿐이야'를 5번이나 부르게 해주신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너뿐이야~ 후후~"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대박", "정말 힘겨운 싸움", "신인배우 박진영",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 "굉장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