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베니스 영화제 초청받은 영화 '무게'의 한 장면.사진제공|화인컷
배우 조재현 주연의 영화 ‘무게’가 베니스 영화제에 진출했다.
‘무게’(제작 트리필름)는 8월29일부터 9월8일까지 열리는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니스 데이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한국 영화로 이 부문이 진출한 건 ‘무게’가 처음이다.
‘무게’의 해외배급사인 화인컷은 25일 “‘무게’는 인간이 짊어져야 할 삶의 아픔과 애환을 그린 영화”라고 소개하며 “‘베니스 데이즈’는 칸 국제영화제의 감독 주간에 해당하는 부문”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