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정수.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변정수, 동생 변정민 이어 후두종양 제거수술’
배우 변정수가 8월 초 후두종양 제거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25일 스포츠서울은 변정수가 오는 8월 2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후두종양 제거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행히 변정수는 초기에 종양을 발견, 수술 후 향후 방송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을 거라고 알려졌다. 변정수는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게 된 뒤에도 ‘토크 앤 시티’ 진행, 리마인드 웨딩, 해외 봉사활동 등 예정된 공식 일정을 모두 소화해왔다.
한편 변정수는 이달 초 경기도 광주 자택에서 결혼 17주년 리마인드 웨딩을 가졌다. 그는 당시 하객으로부터 받은 축의금을 탄자니아에 지어질 맘센터에 전액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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