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치 못한 소맥’
인터넷상에 올라온 ‘예상치 못한 소맥’이란 사진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에서 맥주병과 소주병이 우루루 깨지면서 아수라장이 된 모습이다. 누가 어떻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인과관계는 알려진 것이 없지만 사진만 봐도 “헉” 소리가 절로 나온다.
네티즌들은 “저걸 대체 어쩌냐”, “어쩌다가 저렇게 됐지? 불쌍”, “보기만 해도 짜증이 확 솟는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 네티즌은 “이걸 보고 예상치 못한 소맥이라고 표현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상당히 결격 사유가 있어 보인다”면서 “남의 불행을 가지고 장난치면 못 쓴다”고 타일러 공감을 얻어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