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스포츠동아DB
■ 김승연 한화 회장, 진종오 첫 금메달 축하
“첫 금메달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감격을 준 진종오 선수가 자랑스럽습니다.”
평소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한국사격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사진)이 진종오의 사격 첫 금메달을 축하했다. 김 회장은 28일(한국시간)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사업 수주를 위해 이라크로 향하다 진종오의 금메달 획득 모습을 UAE 두바이에서 TV로 지켜봤다. 김 회장은 “국민에게 큰 감격을 준 진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금메달 소식을 들으니 이라크로 가는 길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밝혔다고 대한사격연맹이 29일 전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