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사진= 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 콘서트 연기’
티아라 화영의 탈퇴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티아라가 콘서트를 연기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티아라 콘서트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티아라 멤버들은 “화영 사태로 인해 분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즐겁고 활기찬 모습을 팬들 앞에서 보여주지 못할 것 같다”며 “팬들 또한 그런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지 못 할 것 같다”고 콘서트 연기를 요청했다.
이에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이러한 티아라의 입장을 적극 반영해 올 연말 내로 콘서트를 잠정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콘서트 연기? 당연한 결과다”, “티아라 콘서트 연기? 화영이 갑자기 빠져서 준비를 더 해야될 수도”, “티아라 콘서트 연기? 표가 많이 환불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영의 계약 해지 이후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활동 중단과 함께 티아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멤버 다니를 합류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