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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입력 | 2012-08-02 03:00:00


유도 남자 81kg급의 김재범은 금메달을 따기 위해 4년간 절치부심했다. 어깨, 무릎 등 안 아픈 곳이 없었지만 이를 악물고 견뎌낸 그는 런던 올림픽에서 다시 한 번 결승에 올라 4년 전 결승에서 자신에게 좌절을 안긴 상대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며 온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