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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탤런트 남윤정 씨 자택서 목 매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2-08-02 03:00:00


중견 탤런트 남윤정 씨(58·사진)가 1일 자택에서 목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고인이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외동딸인 신모 씨(20)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우울증을 앓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73년 TBC 공채 1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발인은 3일. 02-3779-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