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남윤정(사진)이 1일 서울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58세.
故 남윤정은 1954년 5월 4일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상명대 사대 부속 여고를 졸업한 직후인 1973년 T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꽃반지`, `은하의 강`, `옛날에 이길은`, `노란손수건`, `하얀거탑`, `강남엄마 따라잡기`, `연애결혼`, `위험한 여자` 등에 출연했으며 `멀고 먼 해후` 등 수 편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아내의 자격`에 출연했다.
(서울=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