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이상은 현재 가계수입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 5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63.0%가 이 같은 답변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적당하다'는 응답자는 29.6%였으며, '많다'는 답변은 7.4%에 머물렀다.
응답자의 한 달 평균 가계 수입은 평균 425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이들이 희망하는 월 수입은 평균 538만원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 중 맞벌이 직장인 비중은 66.2%로 집계됐다.
30대 중에는 맞벌이 비중이 73.0%를 기록했으나, 40대에서는 52.2%의 부부만이 직업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