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해운대 연인들’ 제작발표회 불참? “예정돼 있었다!”

티아라 소연(출처= 소연 트위터)

‘소연 제작발표회 불참, 왜?’

티아라 소연이 ‘해운대 연인들’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1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하지만 극중 여주인공 강소라(조여정)의 동생 이관순 역을 맡은 소연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해운대 연인들’ 관계자는 “소연은 이날 불참이 예정돼 있었다. 티아라 사태와는 무관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작 발표회에서 송현욱 감독은 소연과 관련해 “그 팀내에서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 소연 본인이 현장에서 재미있어 하고 막내라 선배들에게도 잘 하고 있다.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티아라 왕따설로 일부 네티즌들은 ‘해운대 연인들’ 시청자 게시판을 찾아가 소연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티아라와 ‘해운대 연인들’ 측 모두 예정된 드라마 촬영에만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연 제작발표회 불참? 진짜 원래 예정에 없었나?”, “소연 제작발표회 불참 당연하지 않나?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으니!”, “소연 제작발표회 불참? 신경 안 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난달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을 티아라에서 탈퇴시키고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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