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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세 女프로기사 입단
입력
|
2012-08-08 03:00:00
여류 프로 기사 2명이 탄생했다.
오유진 초단(14·충암중 2년)과 김신영 초단(21). 제41회 여자입단대회를 통해서다. 이로써 한국기원 프로기사는 272명으로 늘었다.
오유진은 “남자 기사들과 대등하게 겨루는 기사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신영은 “늦은 나이에 데뷔한 만큼 더 부지런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