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일보 DB
‘수영선수에게 흔한 일’
“누구나 수영장에서 볼일을 본다. 수영 선수에게는 흔한 일이다”
다소 충격적인 이 말은 다름 아닌 미국의 수영 영웅이자 올림픽 통산 최다 메달 보유자 마이클 펠프스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보도에 따르면 펠프스는 “수영 선수들에게는 일상적인 일이다. 물속에 두 시간 정도 있을 때 화장실에 잘 가지 않는다”면서 “물속의 염소가 소독해주니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의 수영선수 라이언 록티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물속에서 소변을 본다”고 고백한 바 있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이 ‘수영선수에게 흔한 일’이라며 이 소식을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에 올리며 퍼트리고 있는 것.
‘수영선수에게 흔한 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그럼 마린보이 박태환도?”, “수영선수에게 흔한 일? 아 펠프스 진짜 멋있게 봤는데 좀 깬다”, “잘못하다 물 먹으면 어쩌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