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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철나무 천연기념물로

입력 | 2012-08-14 03:00:00


독도에 있는 사철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경북 울릉군 독도리 동도의 천장굴 급경사지 위쪽 끝부분에서 자라고 있는 ‘독도 사철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나무는 독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강한 해풍과 열악한 토양에서도 100년 이상 독도를 지켜와 상징적 가치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문화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