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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8월16일]빗줄기 타고 달로 떠나볼까

입력 | 2012-08-16 03:00:00

전국이 흐리고 비




바트 하워드가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1954년 작사·작곡한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60년 동안 수많은 가수가 여러 장르로 변주했다. 들뜬 여름을 제치고 비와 함께 저 멀리서 달음질쳐 오는 가을. 휴가도 올림픽도 끝난 차분한 여름의 막바지, 보사노바로 편곡한 이 노래를 들으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가을 기다리기.

이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