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 만에 임신한 방송인 장영란. 사진제공|CJ E&M
방송인 장영란이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
장영란은 18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임신 사실을 최초로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단독 스포트라이트와 3단 케이크 등장에 영문을 모르고 어리둥절해 한다. 이어 MC 이승연이 직접 준비한 아기 옷 선물을 받고 기쁨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제작진은 예비엄마 장영란을 위해 특별 전용석을 마련하는 등 방송 내내 각별한 신경을 써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세 연하의 한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