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기존 SM3의 부분 변경 모델인 뉴 SM3의 9월 출시를 앞두고, 21일 일부 이미지와 사양을 공개했다.
뉴 SM3는 르노삼성자동차가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새로운 X-CVT 무단변속기를 채용해 운전 성능을 개선시켰고,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를 구현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 아울러 동급 유일의 다이내믹 컬러디지털 클러스터와 동급 세단 최초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획기적인 연비와 혁신적인 디지털 감성으로 무장한 뉴 SM3가 준중형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 SM3는 오는 29일부터 전국 199개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지점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